피부과 의사도 자주 받는 시술 3가지

2021-02-27


저도 이제 40대 중반을 지나다 보니 내원하시는 고객분들과 피부 노화에 있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원장님은 어떤 시술 받으세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피부 상태가 달라 자기 피부에 맞는 시술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루 받아 나쁠 게 없는 안티에이징 시술 중 제가 애정하는 시술 몇 가지를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보톡스


보톡스는 피부과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술 중 하나입니다. 보툴리늄톡신이라는 독소를 안전한 농도로 희석하여 주사하면 근육에 마비가 생깁니다. 보톡스는 이 원리를 이용하여 표정을 반복적으로 지으면서 생긴 주름을 치료합니다. 


이미 깊게 패어버린 주름이나 노화로 인해 처진 주름에는 보톡스만으로 큰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땐 필러, 실리프팅, 슈링크 등 다른 시술과 병행하여 치료하면 훨씬 더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보톡스는 주름 치료보다 오히려 주름 예방에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도 모르는 새 인상을 찡그리거나 화를 내면서 특정 부위의 근육을 쓸 때가 있는데요. 보톡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부자연스러운 표정 근육을 잡아주면서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게 해 줍니다. 


그렇다고 얼굴의 모든 주름을 없애는 것은 자칫 혹 하나 떼려다 혹을 더 붙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웃을 때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주름은 살짝 살려두고 대신 미간과 이마의 주름은 생기지 않게끔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보톡스 효과의 지속 기간은 약 6개월입니다. 1년에 두 번 정도 표정의 결을 잘 잡아준다면 3년, 5년이 지났을 때 보이는 인상은 시술을 아예 받지 않은 인상과 큰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주름이 깊게 생기기 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이미 깊게 생긴 주름을 치료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짓는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보톡스의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주파 리프팅

사실 피부과에서 하는 거의 모든 안티에이징 시술은 피부 노화의 핵심인 진피 내 콜라겐 구조의 재생에 그 목적과 원리가 있습니다. 콜라겐을 그냥 집어넣으면 되지 않냐고 물으실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간단한 기술은 나와있지 않고요. 


어떻게든 낡은 콜라겐 구조를 튼튼하게 되살리거나, 섬유아세포라는 조직을 자극하여 우리 몸 스스로가 콜라겐을 더 생성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시술이 아직까지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시술은 고주파 리프팅입니다. 시술 전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받아도 오랜 기간 동안 콜라겐이 생성되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통증과 부작용이 매우 적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건물로 비유를 하자면 고주파 리프팅은 건물의 뼈대를 튼튼하게 되살리는 작업이라 할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인위적인 큰 변화보다는 자연스럽게 노화를 되돌려 원래 가지고 있던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시술을 선호합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다른 시술을 굳이 무리하게 하지 않고 살짝만 보강해 준다는 느낌만으로도 외모가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레이저 토닝


30대를 지나며 여성분들의 피부에 전에 없던 색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출산과 같은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되면 색소 문제가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출산을 겪으면서 기미로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피부 내 멜라닌 색소는 호르몬의 변화, 자외선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자외선은 색소뿐 아니라 콜라겐 구조도 망가뜨리기 때문에 올바른 자외선 차단은 피부 관리의 첫걸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생긴 색소는 잘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레이저 치료를 받아도 속에 있던 색소가 다시 올라와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요. 이럴 때 치료를 포기하게 되면 색소가 더 번지거나 짙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미, 잡티 등은 일회성 치료보다는 관리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레이저 토닝, 바르는 약, 먹는 약, 미백 치료 등 색소 종류에 따른 정확한 처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피부과에는 다양한 레이저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종류가 많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레이저는 고유의 파장과 세기에 따라 치료할 수 있는 범위가 제각각 다릅니다. 


색소가 표피층에 있는지, 진피 깊은 층에 자리 잡고 있는지, 형태가 어떤지에 따라 잘 듣는 레이저가 따로 있습니다. 정기적인 토닝으로 색소 밸런스를 바로잡게 되면 얼굴에 칙칙한 기운이 사라져 환한 느낌이 돕니다. 피부과를 방문하는 횟수도 자연스레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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